황성재 파운데이션엑스 대표 "블록체인, 스마트폰처럼 삶의 양식 바꿀 것"

황성재 파운데이션엑스 대표 "블록체인, 스마트폰처럼 삶의 양식 바꿀 것"

동아일보가 독자 여러분의 수고를 덜어드리겠습니다.

국제사회의 빠르고 지혜로운 대처를 재촉해본다.이슬람 무장단체(IS) 결성 등의 영향으로 2011년 내전이 터졌고.

장기 독재 등 내정 혼란이 끊이지 않았다.그나마 고향에 남은 사람들은 절반 이상이 거주지 불명 상태로 살아간다.시리아인(2300만 명) 열 명 중 세 명이 타국을 떠돌고.

국경을 맞댄 튀르키예·시리아 두 나라의 지진 피해를 두고 국제사회가 벌써 공개적으로 ‘구호 소외 우려를 보내고 있다.심새롬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기자 시리아는 원래 축복받은 땅이었다.

재난도 온정도 국적과 빈부를 가리지 않기에.

8배 크기 나라에서 사회주의 정권이 수립·운영되는 와중에 쿠데타.한국인이 유달리 인색해서가 아니라 인도주의적 지원에 대한 경험이 적어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재민들이 언제 구호물자에 의존하는 삶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을지조차 짐작하기가 어려운 대참사다.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닥친 재앙의 끝을 알 수 없다.

여기에는 튀르키예를 각별한 나라로 생각하며 ‘형제의 나라라고도 부르는 우리 국민 정서가 크게 작용했다.최소 수만 명의 희생자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