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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는 알고 있다.

앞으로 어르신의 지도를 구하고자 합니다.현재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서화실에 오세창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석편 실물을 꺼내왔다.일제강점기 조선 최고의 감식안을 지닌 문예계 ‘지존이 되었다.대중에게는 간송 전형필(1906~1962)의 스승으로 주로 알려져 있다.

빼어난 서화가였던 오세창이 전서체로 쓴 출사표 병풍(1~6폭 세부).자신도 스크랩하고 중국에도 보낸 모양이다.

원래 전형필과 오세창은 나이 차가 많았다.

이런저런 사연을 다 알고 전시를 보면 더 좋겠지만.신화와 전설이 이처럼 켜켜이 쌓여있는 곳은 없다.

그곳에 살고 있는 유대인.기독교도 모두의 삶 속에 퍽떡펄떡 살아 있다.

무슬림 칼리프는 같은 자리에 황금사원을 세웠다.역사와 신화가 박제화된 관광상품이 아니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