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대진표 속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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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어찌 됐던 우리에겐 큰 도전이자 기회이며 모델이기도 하다.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구 지정을 논의했지만 업무지구를 원하는 고양시와 주거단지를 원하는 LH 간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결국 지구 지정에 실패했다.지자체 개발계획 잘 살펴야토지는 3년 뒤 보고 투자해야‘제2의 성수 찾으려면 도시 행정 살펴야 구독 김종율 보보스부동산연구소 대표.

그런데도 차일피일 개발이 미뤄진 것은 결국 공공임대주택 등 지자체의 공공기여 요구 수준이 민간이 생각하는 것과 달랐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민간 개발 제안을 받기 위해서 신둔역.공공성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어디에서 살고 싶어 하는지.

아무리 역세권의 금싸라기 땅이라도 가능성을 충분히 발휘하려면 그에 걸맞은 도시행정이 필요하다.일산 대곡 ‘쿼드러플 역세권 개발 지연이천 신둔역세권 개발 2010년부터 멈춰지자체 개발계획.

고양시는 2016년 3월 공동사업시행자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국가철도공단.

사실 대곡역세권 개발은 2010년부터 거론돼 왔다토지 투자는 이처럼 지자체의 개발 계획이 현실성이 있는지도 고려해야 하는 고차방정식이라 할 수 있다.

역과 뚝 떨어진 녹지지역인 아미1지구에서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이미 하고 있으니 역세권 개발을 원하는 사업자도 많았을 것이다.부발역 모두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을 했다.

13년 전부터 풀밭으로 남겨진 셈이다.사업성이 충분해 보이는데도 역세권 개발 사업이 이뤄지지 않은 이유는 지자체가 구상하는 개발 사업과 민간이 생각하는 개발 사업 간에 온도차가 크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