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가 주차위반과 동급? 청년 희망 꺾는 불공정법
채용비리가 주차위반과 동급? 청년 희망 꺾는 불공정법
놀라울 정도로 자식새끼 사랑(?)은 여전히 강고하다.
최상위권 자살률을 가진 사회에서 매일매일 살아있는 게 기적이니까.추모 현수막을 걷어버려라! 누군가를 착취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매일매일 살아있는 게 기적이니까.그 자칭 엘리트에게 안심하고 사회의 운전대를 맡기고 창밖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은 소수다.잔고를 늘리는 데 실패한 다수는 자신이 두어 간 인생의 악수(惡手)들을 생각한다.
두둑한 잔고를 자랑스레 인증하는 사회가 되어간다.사회에서 허용한 울 곳을 찾아 헤맨다.
세상이 주는 삶을 그대로 받아먹어야 하나.
월급은 조금 오르고 삶의 비용은 많이 오른다.그래도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는데.
다시 한번! 얼룩말처럼 용기를 내어 성실한 앞발을 세상으로 다시 내디뎌 보이지만.그러나 앞줄의 여고생은 자기가 엄마를 강연장에 끌고 왔다고 자랑하는 거다.
마침내 도덕을 금전으로 바꿀 수 있는 사회.가질 만큼 가진 사람에게도 평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