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안 늘고 운전실력만 늘더라? 장롱면허 탈출한 사연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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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16명)가 만 나이 사용에 찬성했다.
현 정부가 민법 등의 개정을 통해 만 나이 사용을 의무화했으니 잘 됐다고 평가했다.기초연금 지급 기준이 65세인데 63~64세인 분들이 신청하러 왔다 허탕 치고.
한국도 1961년 만 나이의 공식사용을 선언했었다.나이에 이런 사족을 붙여야 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코로나로 고통받은 국민의 나이를 줄여주는 효과로 정서적 위로를 주는 법안을 구상했다며 지역구 유권자들도 ‘좋다는 반응이 대세여서 법안을 대표 발의한 것이라고 했다.
법제처 관계자는 나이에 민감한 여성과 청년이 만 나이가 주는 체감 나이 하향과 서열 문화 타파 효과를 긍정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한민국이 젊어집니다란 구호로 만 나이 사용 홍보에 들어갔는데 맘카페 등의 댓글 반응이 폭발적이라 했다.그 뒤로도 60년간 세는 나이는 사라지지 않았다.
다만 민주당이 내놓은 특별법 대신 민법과 행정기본법 개정을 택한 건 국민이 자주 접하는 기본법에 만 나이 의무화를 못 박는 게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12세 미만은 20㎖로 섭취를 제한한 어린이 감기약의 경우 만 11세 아이를 12세로 여겨 용량을 초과해 먹이는 경우가 있다.해마다 한 살씩 더 하는 ‘세는 나이를 써 혼선이 끊이지 않았다.
(연령 관련해) 기사님들과 실랑이하지 마시고 요금 낸 뒤 버스 회사에 환불을 요청하세요란 안내문이 올라 있을 정도다.그 뒤 한국 언론에 나온 박 전 대통령 나이를 보면 한 살 더 많이 표기돼있더라.
세는 나이와 만 나이를 섞어 써온 언론 사이트의 인물정보도 만 나이로 통일되고 있다.6%(5216명)가 만 나이 사용에 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