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24시…챙겨봐야할 국제경제뉴스

딜링룸 24시…챙겨봐야할 국제경제뉴스

청년과 노인이 한목소리로 나의 미래를 지켜주지 못하는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라고 묻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급등한 전기·가스요금 되돌리기 쉽지 않아 1인당 전력 소비 세계 3위국 낭비 줄여가야 에너지 고물가 시대다.마트의 개방형 냉장고에 투명 문을 다는 사례가 소개됐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대안으로 ‘에너지 다이어트를 제시한다.그 결과 지난 1월 우리 국민은 어느 때보다 추웠던 날씨만큼이나 평소의 2~3배로 올라버린 ‘난방비 폭탄에 경악해야 했다.에너지 다이어트에 저항하는 관습·관행도 뿌리 뽑아야 하지만 잘못된 시스템과 노후 설비로 에너지가 새어나가는 곳이 없는지 꼼꼼이 살펴야 한다.

정부와 공공기관 겨울철 난방 온도를 17도로.여름철 에어컨 가동 온도를 28도로 제한하는 일이다.

그 기본은 절약뿐이다.

가정에서 겨울철 실내 반소매 차림이 자연스럽고서울시는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액이 연간 3700억원이라고 밝혔다.

만 65세면 월 32만원인 기초연금을 시작으로 진료비·약값·임플란트 할인.비과세 저축 등 크고 작은 복지 혜택이 생긴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무임승차 대상을 만 70세로 높인다고 했고.2014년 7조원이었던 기초연금 예산은 올해 20조원에 육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