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식민지가 된 책임은? 역사의 정치적 해석은 위험
조선이 식민지가 된 책임은? 역사의 정치적 해석은 위험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대표 중국은 지대물박인다(地大物博人多)의 나라다.
첫 번째는 상징적인 의미로 ‘세계 최대의 인구 대국이란 타이틀을 상실하게 됐다는 점이다.그러나 영원한 건 없는 모양이다.
대량의 염가 노동력을 바탕으로 ‘세계의 공장이라고 자부하던 성장모델 역시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전망이다.노동력 감소에 따라 제조강국을 건설해 세계 최강의 중국을 만들겠다는 시진핑의 야심이 한낱 꿈에 그칠 공산이 커졌다.세 번째는 미국을 추월해 세계 넘버원이 되겠다는 중국몽(中國夢)이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이다.
유엔에 따르면 오는 4월 중순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인구 대국이 된다.2020년 말 이 센터는 중국의 GDP가 2028년이 되면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고 봤다.
그리고 2019년엔 14억을 넘어섰다.
한데 이젠 중국이 미국을 넘어설 만큼 아직 강해지지 않았는데 벌써 쇠락의 길에 들어선 게 아닌가 하는 ‘미강선쇠(未强先衰)의 한탄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정부는 5년 안에 우주 예산을 2배로 늘리고 2045년까지는 100조가 넘는 투자를 유치한다고 한다.
2022년만 해도 14개국 출신 63명의 우주인이 국제우주정거장과 톈궁 임무에 동참했으니 ‘등수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이소연 박사는 2008년 세계에서 475번째.
한국의 우주 분야 예산은 11위(2022년).지난해 NASA는 ‘달에서 화성까지(M2M)라는 신규 프로그램을 제안하면서 해외에 협력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