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 뜻 못 받들어 죄송…더 낮은 자세로 소통할 것"
尹 "국민 뜻 못 받들어 죄송…더 낮은 자세로 소통할 것"
하지만 여태까지 뭘 했기에 이제야 숙의하겠다고 하나.
패악한 정권을 향해 (비판을) 외치는 이사야 같은 선지자라고 전 목사를 치켜세웠던 김기현 대표의 연설도 그 즈음이었다.그 결과는 2020년 총선의 역사적·궤멸적인 참패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정치적 수렁에 빠졌던 보수 세력엔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절치부심의 자세가 필요했지만 극단적 우향우의 후유증에 ‘코로나 대유행까지 맞물리며 중도층에 철저히 외면당했다.국정 안정을 위해 총선 승리가 필요하다면 과대 포장된 아스팔트 우파의 영향력을 곁눈질하기보다 합리적이고 상식 있는 전체 국민을 보고 정도를 가는 게 순리다.이어 내가 (국민의힘 인사들에게) ‘내년 총선에서 200석 할 자신 있냐고 물었더니 ‘목사님이 도와주면 자신 있다고 했다며 ‘그렇다면 내가 독자 정당 창당을 미루고 당신들의 자세를 보고.
그리고 당원 중심 후보 경선이 바로 그것이라고 했다.유상범 대변인은 ‘국민의힘 당원 가입 운동에 대해 결국 내년 총선 공천에 관여하겠다는 시커먼 속내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창당을 하든지 안 하든지 당신들의 버르장머리를 반드시 고쳐줄 것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김기현호는 과거 교훈까지 까맣게 잊은 듯 김 최고위원 징계를 미루는 듯한 태도로 이번 사태를 키웠다.깍듯해 보이지만 고양이 쥐 생각하기와 다름없다.
도미니카에 서버를 두고.많은 사용자들께서 입으셨을 상실감을 저희가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아직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까진 갈 길이 멀다.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