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업실적도 中 내수에 좌우…높아지는 中 의존도

日 기업실적도 中 내수에 좌우…높아지는 中 의존도

신동호 에코크리에이션 뉴에코원 공장 대표가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생산되는 기름(열분해유)이 모이는 장면을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 사익이 끼어들면 규제를 고치기보다 기업과 ‘딜(deal)을 해서 뭔가를 얻어내려 한다.자유시장경제의 원칙은 기업이 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업 목적과 방법을 자유로이 선택하고.

아비요나(Avi-Yonah)와 시반(Sivan) 교수는 법인이 주주와 국가의 부당한 개입으로부터 기업 경영을 차단하기 위해 만들어진 실체라고 강조한다.대기업 규제를 ‘공정과 동일시했다.대기업이 번 돈을 주주에게 나눠주기보다 어떤 형태로든 사업 확장에 쓰는 것을 독려해야 한다.

자유시장경제는 ‘소비자가 왕(王)인 사회다.연금은 가입자의 노후자산이기 때문에 장기적 안목에서 자금을 굴려야 한다.

실제로 공정위의 성적표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

정부는 개입을 자제하는 것이다.● 중기중앙회에서 여는 내년 신년인사회25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기중앙회의 공동 주최로 내년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1월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준비한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던 것에 이어 내년에도 한국 경제계에 닥친 글로벌 위기를 대·중소기업이 화합해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다.하지만 반도체 업황 회복이 전체 산업계에 온기를 미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의가 21일 발표한 ‘2024년 경제전망 전문가 조사에 따르면 국내 경제·경영 전문가 90명 중 48.그 아래면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