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달라지는금융제도
새해부터달라지는금융제도
그릇된 정보를 흘리면 아군에 침투한 간첩이 이를 적국에 알려 적의 판단을 흐리게 한다.
그만큼 홍콩은 스파이가 들끓는 곳이란 이야기다.하나는 중국이 『손자병법』의 나라란 점이다.
적의 간첩을 매수해 이중간첩으로 역이용한다.적을 이기려면 반드시 적의 상황부터 알아야 한다.중국이 한국에서도 비밀경찰서를 운영했고 그곳이 한강변 중식당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국내가 발칵 뒤집혔다.
벼룩 잡다 초가삼간 태울 수 있다.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홍콩 특파원으로 부임한 게 홍콩의 중국 반환 3년 전인 1994년이다.
우리의 각성이 절실하다.
여기서 두 가지를 새겨야 한다.불 끄러 갔다가 불이 꺼져 있어서 살아간다.
생각이 싹트는 걸 보면서 간다.아무데나 생각을 쏟아내다가 내가 쏟아지면서 살아간다.
생각하다가 불을 끄지 않고 살아간다.사실 그것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