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금융안정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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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후 매매·전세 동반 폭락 전셋값 낙폭 더 커…60% 내리기도 월세 늘어나며 전세대출 큰 부담 고금리 계속되면 반등 어려울 듯급락하는 아파트 매맷값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전셋값이 떨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전세대출 한도가 줄면 주택 매입이 힘든 서민들의 주거 안정이 저해될 수 있다는 의견을 금융당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세대출 규제 백지화로 전셋값 상승 추세는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는 연초 업무보고에서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전세대출을 DSR에 포함하기로 하고.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전세대출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된 셈이다.

22일 국회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전세대출에 대한 DSR 적용을 추진하지 않기로 최근 내부 결정을 내렸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월세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세입자가 월세 전환을 요구하면 집주인들이 한 번에 목돈을 돌려줘야 해 부동산 시장 혼란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5%까지 낮아진 저금리기조가 계속됐고 이듬해 11월에야 1%대가 됐다.의무도 그 영역 범위로 제한된다고 결정했다

주택담보대출 중에서 전세대출이 주택 구입 관련 대출보다 훨씬 더 많이 늘었다.그런데 개별 단지 전세 실거래가격과 달리 전세 실거래가 통계는 하락 폭이 크지 않아 어리둥절한 사람이 많다.

2021년 12억9500만원까지 거래된 인천 청라지구 C아파트 84㎡가 6억원으로 내려갔다.전셋값이 급등할 때도 마찬가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