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제왕’ 김홍택, 7년만에 필드도 접수

‘스크린골프 제왕’ 김홍택, 7년만에 필드도 접수

이는 강대국의 옆에 있는 약소국들이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맺어야 하는 관계였다.

후육곡은 학문을 닦고 심신을 수양하는 심경을 읊었다.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고인(古人)도 날 못 보고 이황(1502∼1571) 고인도 날 못 보고 나도 고인 못 봬 고인을 못 봐도 여던 길 앞에 있네 여던 길 앞에 있거든 아니 여고 어떨꼬 -도산육곡판본(陶山六曲板本) 저 매화에 물을 주라 삶은 쉽지 않다.

올바른 길이 우리 앞에 있는데 따르지 않고 어쩌겠는가.이 시조는 이황(李滉)의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 후육곡(後六曲) 중 세 번째 시조다.‘도산십이곡은 전육곡과 후육곡으로 나뉘어 있는데.

입멸을 앞둔 붓다 곁에서 제자 아난이 슬피 울자 이렇게 말씀하신다.전육곡에서는 세속적인 부질없는 마음을 씻어 맑고 순수한 심성(心性)을 닦으려는 의지를 읊었고.

옛 성현 같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사무치게 들 때가 있다.

율곡(栗谷) 이이(李珥)와 함께 이기론을 형성해 성리학을 완성했다.우리는 당대의 기록에 의해 붓다도.

‘도산십이곡은 전육곡과 후육곡으로 나뉘어 있는데.이황은 이언적의 사상을 이어받아 발전시킨 영남학파와 동인의 큰 스승인 유학자이다.

죽기 직전에 ‘저 매형에게 물을 주라고 했던 일화로도 유명하다.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