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환자 수술 중 상체 세웠다…그 의사 ‘기행’의 속내 [닥터후 II]
유방암 환자 수술 중 상체 세웠다…그 의사 ‘기행’의 속내 [닥터후 II]
직도입 LNG 발전기로 2017년 준공된 ‘GS EPS의 친환경 LNG복합화력 발전소 4호기.
한전으로부터 받아간 돈의 합계(SMP 및 용량가격.연료비 원가 상승과 무관하게 10기의 발전기에서 거둔 추가 이익이 1조 3670억 원에 이른다는 분석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2022년에는 연료비 원가가 3조 4750억 원.한국가스공사를 통해서 동일한 가격으로 구입한 LNG를 원료로 쓰는 발전기가 아니라 따로 수입하는 LNG를 쓰는 발전기를 이용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인데요.2022년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한전이 전기를 사올 때 지불하는 전력가격은 급등했는데 발전 연료인 LNG를 직도입하면서 낮은 원가로 발전한 민간 발전사의 이익을 제한하는 장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원가와 정산금의 차액이 3조 970억 원으로 늘어난 것인데요.전력시장 제도 측면에서의 취약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답변했습니다.
● 언제든 에너지 대란 가능성… 전력시장 구조 손봐야이같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이미 정해진 규칙에 따라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전력시장의 틀을 바꾸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과제입니다.
유승훈 한국과기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기업들 스스로의 노력으로 원가를 낮췄다지만 전력시장의 특성에 비춰보면 기업의 과도한 수익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장기 계약과 직도입 LNG 3자 판매를 통해 전력시장의 안정성을 키우고 시장 원리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발전기 운영에는 연료비만 투입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료비 원가와 정산금의 차이를 기업의 이익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LNG를 직도입하는 계약 자체가 기업으로서는 상당히 큰 위험부담을 지는 사업인데 그 결과로 얻은 이익이라는 것입니다.그리고 2022년에는 연료비 원가가 3조 4750억 원.
원가가 훨씬 더 비싼 LNG 발전기로 SMP를 결정한 뒤에 전기 값을 지급하면 원전과 석탄발전은 원가에 비해 과도한 이익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하지만 발전기 운영에 따른 고정비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기 떄문에 2021년과 2022년을 비교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