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테크(088800) 2016.02.15 탐방보고서
에이스테크(088800) 2016.02.15 탐방보고서
정치권에서 제기된 식민지 책임론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최근 정치권에서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된 책임이 어디에 있는가를 둘러싼 논쟁이 제기되었다.
근대화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세력과 식민지화를 주도한 세력이 다르기 때문에 두 논쟁은 다른 듯하지만.그 결과로서 맺어진 조약의 1조는 강화도 조약 1조와 함께 조선은 독립국이라는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떻게 보면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조선 식민지화에서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는가.조선 왕의 지위를 자신과 같은 지위.
미국의 전 대통령이자 남북전쟁의 영웅이었던 그랜트의 중재조차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해 류큐를 통째로 일본에 넘겨주었던 중국의 지도자 리훙장은 위안스카이를 파견하여 조선의 내정에 직접 개입하였고.일본의 군국주의화와 청의 몰락은 논란이 되지 않는 역사적 사실이었기 때문이었다.
그 누구도 변화의 성격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
[중앙포토] 이 시기를 바라보면서 제기되는 가장 중요한 논쟁점은 동아시아 국가 중 일본만이 근대화에 성공한 원인과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된 책임 소재 문제였다.옛 성현 같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사무치게 들 때가 있다.
내가 한 말 속에 내가 있다.올바른 길이 우리 앞에 있는데 따르지 않고 어쩌겠는가.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하지만 그분들이 행하던 길이 가르침으로 남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