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제 와서 ‘오펜하이머 신드롬’인가
왜 이제 와서 ‘오펜하이머 신드롬’인가
3%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지난 9일 경기도 가평군에선 전·현직 공무원 4명이 브로커·지방지 기자의 청탁·압력을 받고 청평호 불법 레저 시설에 축구장보다 넓은 수면 독점권을 준 혐의로 기소됐다.사법부를 믿고 의연하게 가면 된다.
이 사건은 2021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낙연 후보 측이 본격적으로 제기했다.즉 이 사건은 단 한 번도 무혐의 처분된 적이 없다.검찰이 이런 사건 수사했다가 무죄 나온 게 한두개냐.
강찬호 논설위원 수사 왜 안 하냐고요? 이재명 지사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받고 있지 않습니까.또 이 대표 본인이 (수사에) 전문가라고 하는데.
문재인 검찰은 ‘꼬리 자르기 수준의 수사에 그쳤지만.
이 대표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경찰은 계속 수사를 뭉개다 3년이 넘은 2021년 7월 ‘무혐의 불송치로 사건을 마무리하려 했다.그런데도 민주당 안팎에선 이미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사건이라는 가짜 뉴스가 기승을 부리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
대장동 비리는 가벼이 넘길 문제가 아니다.정권이 바뀌면서 검찰이 제대로 파고들자 친문 김명수 대법원장 산하의 법원조차 이 대표 최측근 정진상·김용의 구속영장을 발부해줄 수밖에 없었다.
대선 끝나고 이른바 친명이란 의원들과 밥 한번 먹은 적이 없다.사법부를 믿고 의연하게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