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해 유조선 피격…국제유가 급등

오만해 유조선 피격…국제유가 급등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아주대 의대 정신과 교수를 지냈다.

할 일과 안 할 일 분명히 가르쳐야자녀의 정서적 상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젊은 부모 세대 특징이다.‘문제 있는 아이들의 육아법을 보통의 부모들이 따를 필요는 없다는 주장도 있다.

매로 아이를 굴복시키면 반응은 금방 온다.그런데 이를 내재화하면서 잘못 적용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매는 정말 안되는 건가.

올바른 육아 방법을 알게 되면 적어도 이런 사례는 좀 줄어들지 않겠나.필요한 뇌 회로가 잘 발달하게 하려면 의학적·과학적 관점에서 잘 관찰해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부모가 되어 한 사람을 깊은 사랑으로 키워내는 일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해야 할까.옳고 그름을 알아 양심껏 행동하고 약자를 도와주며 사는 모습을 사회에서 배워야 하는데.

이런 발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정상·비정상으로 나누는 건 위험한 생각이다.‘의논을 하라는 것이지 ‘요구를 하라는 게 아니다.

대뇌의 해당 신경회로가 잘 연결돼 거기에서 정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때 기능이 발휘된다.또 아이들은 어른들을 보면서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