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
(중략) 단 하나라도 어길 경우에는 당에서 결정하는 그 어떤 처분도 수용할 것이며 민·형사상의 불이익을 감수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새 저장시설이 마련되지 않으면 원전 가동은 중단될 수밖에 없다.원전이 에너지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데다 현 정부의 원자력 발전 확대 정책을 고려하면 방폐물 포화는 좀 더 앞당겨질 수 있다.
원자력계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영구처분시설 운영 시기를 2050년으로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그만큼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가 지난하다는 점을 일깨워준다.연합뉴스 국내 원전 고준위 방폐물 포화 시기 다가와 임시저장·영구처분 시설 마련 속도 높여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고리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를 임시로 저장하는 건식 저장시설 건설 계획을 의결했다.
정부는 부지 선정 착수 이후 20년 내 중간저장시설을.하지만 부지 선정은 시작도 하지 못했다.
사용후핵연료 처리는 미래 세대를 위해서도 차질 없이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시대적 과제다.
한빛(2031년)과 한울(2032년) 원전도 고준위 방폐물 포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폐암을 선택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두경부암.
간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난치암으로 알려진 것이 공통점이다.크게보기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에 설치된 중입자가속기.
췌장암 등은 회전형으로 치료하는 식이다.사진 박해윤 기자올 4월부터 고정형 중입자치료기를 이용해 전립선암 치료를 시작한 연세의료원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가 내년 3월부터 회전형 중입자치료기 가동에 들어가 치료 적용 암종을 기존 전립선암에서 폐암과 간암 등 10여 개로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