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원짜리 칼국수 팔아 '900억대' 부동산 부자된 이 곳 [부동산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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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부 사정을 다 알기 어려운 밖에서 옳고 그름을 따지기는 쉽지 않다.

포인트를 열심히 모았는데 정육점 사장이 고기 살 때는 안 되고.모을 땐 신이 나도 마일리지 사용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는 코로나 시대임에도 온라인 행사를 강행한 이유를 이리 밝혔다.권혁재 사진전문기자 shotgun@joongang.역병 속에서도 음악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렇듯 개인의 생일이 ‘경록절이라는 이름의 홍대 명절이 된 게다.‘경록절이라니 지난해 만난 크라잉넛 한경록의 얄궂은미소가 떠올랐다.

참여 음악인이 무려 108명에 이를 정도였으니 가히 온라인 축제였다.

그 영상에 잇따라 온 문자는 ‘홍대 경록절 공연 실황이었다.코로나 시대임에도 온라인 축제로 음악인을 연결한 공로였다.

수많은 관객과 함께하는 열띤 공연 모습이었다.이렇듯 개인의 생일이 ‘경록절이라는 이름의 홍대 명절이 된 게다.

이렇게 시작된 ‘경록절은 밴드와 예술인은 물론 일반 관객들이 몰려드는 명실공히 ‘홍대 명절이 된 게다.급기야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800명 규모 공연장에서 열릴 정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