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주주 된 이정재·정우성…120억 쏜 회사는 어디?
최대 주주 된 이정재·정우성…120억 쏜 회사는 어디?
이미 우리가 경험한 것처럼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 형성 여부가 국가 단위 방역의 성패를 좌우한다.
그래서 어렸을 때 버르장머리를 고치지 않으면 더 큰 범죄자가 된다고 어릴 때 범죄자의 싹을 잘라야 한다는 사람이 많다.[사진 넷플릭스] 이런 문제는 처벌로 해결되지 않는다.
표정이 밝은 아이들은 이곳에서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라고 한다.가정환경이 열악하거나 아동학대가 빈번할 경우 사회적 규칙을 무시하고 남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을 되풀이하는 사회화 행동장애가 발생한다.사람이 사람에게 혐오감을 갖는 순간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 된다고.
그 후로 터미널 주변을 맴도는 건달들을 모아서 함께 살기로 한 것이 성모울타리 공동체이다.사람 전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일부 행위만을 보고 단정하는 것은 사람이 회생하지 못하게 하는 심각한 가해행위이다.
아이들은 자신들과는 전혀 다른 인간들이라는 차별의식.
피상적인 모습만 보고 아이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소리를 높이는 순간 인간에서 괴물로 전락한다는 것이다.인도 카스트 제도처럼 불가촉천민을 만들어서 자신들과의 사이에 담을 쌓으려고 한다.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따뜻하게 해주면 마음이 풀어진다.처벌 이전에 치유가 필요하다.
자신들은 법을 지키는 선량한 사람이고.법이라는 차가운 채찍보다 따스한 손길이 더 필요한 아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