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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오너리스크 우려에 “이 나이에 사고 칠 게 뭐 있나”

dota2024-11-25 06:57:0792535

백종원, 오너리스크 우려에 “이 나이에 사고 칠 게 뭐 있나”

성균관유도회총본부의 최영갑(60) 회장은 명절을 맞을 때마다 긴장이 된다.

모두 그가 위원장을 맡은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도출해낸 성과다.내친김에 명절날 양가 방문 순서에 대한 질문도 했다.

백종원, 오너리스크 우려에 “이 나이에 사고 칠 게 뭐 있나”

60대 이하 세대에선 남성들도 제사ㆍ차례 등에서 주도권을 쥐지 않으려 했다.그런 그가 명절 간소화에 앞장서게 된 이유가 궁금했다.유교의 핵심은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예(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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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가 중국에서 들어왔지만 제사 문화는 우리만 계승하고 있다.퇴계 이황과 명재 윤증도 기름으로 조리한 유밀과와 전을 제사상에 올리지 말라는 유훈을 남겼다 했다.

백종원, 오너리스크 우려에 “이 나이에 사고 칠 게 뭐 있나”

이지영 논설위원 jylee@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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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내일도 모두 다 사랑합니다.그래도 넉넉한 먹거리와 친척들이 주신 세뱃돈이 기대되기에 즐거운 명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