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징역 2년, 그 뒤에 남은 것들
조국 징역 2년, 그 뒤에 남은 것들
당연하게도 대기업이라고 절차를 다 지키는 것도 아니고 중소기업이라고 절차를 다 뭉게는 것도 아니다.
무인기로 주요 시설의 좌표를 파악해 향후 군사작전에 활용할 의도다.우리 군에 포착될 것을 알고도 버젓이 내려보낸 것이다.
24시간 대비 태세를 재점검하고 한·미 연합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북한군은 수도권 전방에 장사정포를 배치하고 1000발가량 탄도미사일을 갖고 있지만.북한군의 동시다발식 무인기 침투는 우리 군 등 주요 시설의 공중정찰을 위한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다.
북한군 무인기의 우리 상공 침투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이번처럼 여러 대를 동시에 침투시킨 것은 처음이다.더구나 북한은 내년에 7차 핵실험까지 관측되고 있다.
파주 등 경기도 일원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침투했다.
오히려 공군 KA-1 경공격기만 추락했다.문제는 우리 군의 북한군 무인기 대응 능력이다.
북한의 대담한 무인기 침투는 최근 미사일 개발과 맞물려 매우 우려된다.북한도 무인기나 드론으로 얼마든지 테러 행위에 나설 수 있다는 얘기다.
또 인천공항 등에서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국방부는 2014년 북한군 무인기 침투 사건 이후 이스라엘제 레이더 등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