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축제로 커진 '경록절'/ 한경록의 아주 특별한 생일

홍대 축제로 커진 '경록절'/ 한경록의 아주 특별한 생일

우리는 1980년대에 만든 아파트들도 헐고 새로 짓기 시작했다.

전체 규모는 일정하고 점유와 이용방식만 달라진다.그런데 그런 위기 도시 주변에도 부지런히 신도시를 만든다.

공기업 사기업이 섞여 있는 그 공급시장에서 가장 큰 회사는 LH다.또다시 대한민국의 민낯이 드러났다는 이야기도 들렸다.지탄받을 건 무량판 구조가 아니라 갈비뼈 누락이다.

건축학과 학생들에게 설명하려 해도 어려운 무량판 구조가 국민 상식이 되었다.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거.

제한된 국토 면적 안에 신도시가 여기저기 점유면적을 늘렸다.

소득증가에 따라 서비스 수준 높은 주거 수요가 있고.쓰레기 양산하는 도시와 건물의 구조라면 시민들의 재활용 계몽은 덧없다.

인근 도시에서 인구 유입.쇠락하는 지방도시 옆 신도시 비효율과 자원 낭비의 자충수 도시와 건물도 순환 이용 필요 무량판 구조는 리모델링 용이 한국의 인구는 한 세대마다 반 토막도 아닌 반의반 토막이 될 거라고 추측한다.

신도시를 채울 인구들이 어디서 오냐고 물으면 답은 그간 항상 낙관적이었다.결국 지방 중소도시 소멸론은 초등학교 산술로도 설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