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서울뿐인 대한민국?…광고천재 이 지도가 뼈아픈 이유
오로지 서울뿐인 대한민국?…광고천재 이 지도가 뼈아픈 이유
코픽스 역시 최근 예금금리 하락세가 반영되면서 차츰 내려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스커트 등의 아이템이 남성복에 심심찮게 등장하며 금남의 벽을 허물고 있다.그런가 하면 마린 세르와 웨일스 보너는 언더웨어를 연상시키는 복서 스타일의 브리프 쇼츠로 천연덕스럽게 무대를 메우며 진정한 남성들의 하의실종 패션을 실감케 했다.
이번에는 남성들이 용기를 낼 차례다.그러나 1960년대 패션계에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저속한 옷차림으로 치부됐던 미니스커트가 여성 해방의 상징이 됐듯이 젠더리스 패션이 대중화되고 있는 지금.주목할 점은 쇼츠가 셔츠.
쇼츠를 입고 두 다리를 드러낸 채 거리를 활보하는 자유로운 느낌은 누려 본 자만이 알 수 있다.점차 빨라지는 패션 주기에 쇼트팬츠의 유행을 두고 반짝하고 사라질 유행으로 치부하는 이도 적잖다.
남성용 쇼트팬츠의 유행은 마냥 가볍게 흘려보낼 일은 아니란 생각이 든다.
작년부터 시작된 쇼트팬츠의 기세가 남성 패션하우스까지 이어지고 있다.그는 발목까지 오는 슈트 팬츠 대신 다리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낸 짧은 팬츠를 입고 있었다.
남성들의 짧은 바지를 두고 아무래도 무릎 위는 부담스럽지라는 대화를 지인들과 나눈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허벅지를 훤히 드러낸 쇼트팬츠가 유행이란다.이번에는 남성들이 용기를 낼 차례다.
외부 일정을 소화하는 남자들이 당장 쇼츠를 입기란 무리일지도 모른다.쇼츠를 입고 두 다리를 드러낸 채 거리를 활보하는 자유로운 느낌은 누려 본 자만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