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문제 해결 시한 5년도 안 남아
인구 문제 해결 시한 5년도 안 남아
com오승준 기자 ohmygod@donga.
지난해 정부는 2032년 무인 달착륙에 이어 광복 100주년(2045년)에 화성에 태극기를 꽂겠다고 발표했다.왜 화성에 가려 하는가? 문홍규한국천문연구원·우주탐사그룹장.
제대로 된 전략이 없어서다.우주를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과 국력의 원천으로 규정한다.유일한 탈출 수단인 로켓이 바람에 쓰러지는 일촉즉발 상황에서 대원들은 철수를 결심한다.
인문학자와 과학자의 대화 부재 화성에 착륙하는 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한 SF평론가의 해석이 그럴싸하다.
NASA를 해체하자 우주탐사는 이제 쓸모없는 일이 됐다.
필자는 동료들과 국책기관과 민간 경제기관 연구자를 초청해 우주탐사에 관한 기획연구를 했다.여야 중 어디라도 먼저 이성을 되찾고 외연 확대에 나서는 쪽이 총선에서 승기를 잡을 게 분명하다.
여야 모두 당권 유지를 위해 골수 지지층하고만 소통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대장동ㆍ성남FC 등 이 대표가 받는 혐의는 민주당하곤 상관도 없는 일인데 마치 당 전체가 이 대표 변호를 맡은 로펌처럼 움직인다.
유 전 의원의 ‘삐딱선.당 외곽의 연성 지지층이나 잠재적 고객인 중도층에겐 눈꼴사납게 비치기 십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