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요소수 대란에…고심 늘어나는 농촌[뒷북경제]

중국발 요소수 대란에…고심 늘어나는 농촌[뒷북경제]

한 교수는 학생들이 낸 등록금을 다른 데 빼가지 못하게 하는 게 시급했다.

러 활용 대북제재 판깨기? 북·러 정상의 협의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향후 어떤 협력을 하더라도 대북제재에 저촉될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는 오히려 김 위원장에게 대북제재 품목인 소총과 무인기(드론)를 선물했다.연해주 주지사를 만나 농업 및 관광과 관련한 협의를 한 게 이를 보여준다.한·미 정보 당국자들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주목했다.

결과적으로 김 위원장은 핵과 미사일 시위가 먹히지 않자 외부로 시선을 돌렸다.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 땅을 밟았다.

자립을 강조하는 북한이지만 대북제재와 3년 6개월 넘게 셀프 봉쇄에 따른 경제난의 돌파구도 필요했다.

6·25전쟁을 석 달여 앞두고도 급히 모스크바로 달려갔다.북한의 러시아 다가서기가 하루 아침의 결정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김영옥 기자 결정적 순간마다 러시아 찾는 북한 북한 지도자는 건국 이후 절박한 상황을 맞닥뜨리면 러시아(옛 소련 포함)를 찾았다.그가 비행기로 미국을 다녀 온다면 더 큰 이익이 되지 않을까.

북·미 정상회담 전과 후 네 차례나 시진핑 주석을 만나 상의하는 등 김 위원장에게 중국은 든든한 뒷배였다.북·중·러는 당분간 유엔의 이런 입장을 바꿀 것 같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