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랠리에 지쳤나…'숨 고르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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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이 늘 윤석열 대통령의 눈치만 보며 민심의 쓴소리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백약이 무효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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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2일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33%였고.심지어 윤 대통령이 수능 150일 전 꺼낸 ‘수능 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논란을 낳자 당 정책위의장이 조국 일가 대입 사건을 수사하는 등 대입제도에 누구보다 해박한 전문가라며 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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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당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을 비판하자 아무 말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날 것이라는 극언까지 했다.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진교훈 후보의 득표율은 56.